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문단 편집) ==== 공공의대 의사 비하 논란 - 다음 중 누구에게 수술받으시겠습니까? ==== * 공공의대 신설 반발에 따른 전공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협 측에서 카드 뉴스를 제작했다. 두 의사를 비교군으로 내세워 '어느 의사에게 수술을 받고 싶은가?'를 묻는 형태의 게시물이 게재되었는데, 그 내용이 의협에서 비교대상으로 세운 우수 의사 항목들은 설득력도 없고[* 고작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한 의사다.] 오답으로 설정한 의사들의 내용을 '''성적은 한참 모자라지만 의사가 되고 싶어 추천제로 입학한 공공의대 의사''', '''시민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시험을 치르지 않고 입학한 공공의대 의사''',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지방의 공공의대에서 수술은 거의 접하지 못한 의사''' 등으로 의사의 급을 나누는 내용으로 맞춰 넣었다. 이 때문에 의협과 전공의 측이 [[엘리트주의]]와 [[선민의식]]을 발현하는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743892583126134&id=100025161961172|#]] [[https://news.v.daum.net/v/20200902120259569?f=m|카드 뉴스에 대한 비판 기사]] 특히나 8, 90년대 학번인 원로 의사들이 경악했는데, 사실 이들이 입학했던 당시에는 '단군 이래 최고의 호황'이라는 최대의 호황 아래, 의대의 위상이 지금만큼 높지는 않았다. (물론 성적대 자체는 최상위권이라 절대적인 위상은 그때도 높았다.) 지금의 의대는 지방의대까지 다 돌고 나서야 서울대 최상위 학과가 올 정도로 컷이 높지만 그 당시에는 공부하기 힘들고 일도 힘든 의사보다는 빨리 졸업해서 돈 잘 버는 사기업 직원이 낫다고 보는 시각이 있었다. 이공대도 화공과, 기계과, 전자과가 지금보다 강세였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3|#]] 그때 졸업한 사람들이 기업의 고위직이나 교수가 된 것을 보면 이들이 공부를 못한다는 말은 절대 못할 것이다. 지금 의과대학의 입결은 전문직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따른 '''결과'''이지, 결코 의과대학 입장에서 똑똑한 사람만을 골라받겠다는 특별한 목적에 따른 것이 아니다. 의사들은 모두 국가에서 의사로서의 자격 기준으로 세워 놓은 국가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며, 전문의들은 또 전문의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만약 정말 공부를 못해 의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사람이었으면 과연 막대한 의대의 공부량을 버티고 의사가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자. * 노컷뉴스에서 "여론과 동떨어진 의료계 여론전"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이 사건을 보도하였다. 댓글은 의사의 '엘리트 의식' 또는 '선민 의식'을 지적하는 내용 일색. [[https://news.v.daum.net/v/20200903050600900|#]] 이후 의협에서는 이러한 지적에 일부 문구를 약간 수정해 다시 게시하였으나, 이후에도 비판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